더하다펀딩, ‘고요남’ 직영점 확대 위한 펀딩 나서

중앙일보

입력

P2P 플랫폼 더하다펀딩이 ‘고요남(고기를 요리하는 남자)’의 직영점 확장운영자금을 위한 펀딩을 24일 모집한다고 밝혔다.

더하다펀딩 관계자는 “고요남을 운영 중인 ㈜글로벌푸드시스템은 현재 전국 57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외식 전문기업”이라며 “고요남의 월 매출은 약 5억6000만원으로 추산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펀딩의 총 모집금액은 9억원 이다. 1차로 1억5000만원을 모집하고, 7억5000만원은 추가 모집한다. 리워드로는 전 투자자 대상으로 투자금액 대비 3% 현금 리워드, 고요남 외식상품권 등이 있다. 리워드 등 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더하다펀딩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글로벌푸드시스템 측은 “신규 직영점 수익 계속 증가분 등 재원을 통해 상환 예정”이라고 말했다.

더하다펀딩 측은 “금전소비대차약정 공증, 대표이사 연대보증 등 투자보호 장치를 마련했다”며 “더불어 차주사의 주거래 통장의 수시 열람을 통해 채권을 관리하고, 직영점 POS시스템을 실시간 확인하며, 매출 내역을 수시 공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5월 런칭한 더하다펀딩은 현재 6호 펀딩까지 연속 성공했으며, 제6호 병아리 종란 구매자금펀딩은 오픈 3분 만에 조기 마감된 바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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