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불화 비관 방화 모녀 사망 2명 중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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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대전=김현태 기자】4일 0시15분쯤 충남 대전시 도마1동 134의 63 박우환 씨(40) 집에서 박씨의 부인 김종영 씨(37)가 가정불화를 비관, 자신의 몸과 방안에 석유를 뿌리고 불을 질러 박씨의 큰딸 은실 양(10)이 불에 타 숨지고 둘째딸 현실 양(8) 과 아들 재민 군(7)등 2명은 중화상을 입어 충남대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중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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