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경 ㈜두산 부회장, 두산건설 회장 선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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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경 ㈜두산 부회장이 두산건설 회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이재경 ㈜두산 부회장은 18일 두산건설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재경 ㈜두산 부회장은 18일 두산건설 회장으로 선임됐다.

두산건설은 18일 이사회를 열고 이 같은 회장 선임안을 의결했다. 이 신임 회장은 1978년 두산건설의 전신인 동산토건에 입사했다. 이후 두산음료·OB맥주·㈜두산 기획조정실 등을 거쳐 2007년부터 ㈜두산 부회장직을 맡아 왔다.

김도년 기자 kim.donyu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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