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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백색증 모델 위니 할로우, 칸 영화제에서도 시선집중

중앙일보

입력

모델 위니 할로우가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 패션 이벤트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모델 위니 할로우가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칸 영화제 패션 이벤트에서 사진기자들을 위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멜라닌 색소 결핍으로 피부가 흰색으로 변하는 백색증이 있다. 몸에 이러한 증상이 있다면 감추려고 하는 것이 일반 사람들의 정서다. 그러나 이것을 공개적으로 나타내서 인기를 끌고 있는 모델이 있다. 바로 캐나다 출신 모델 위니 헬로우다

위니 할로우는 프랑스 15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71회 칸 영화제의 행사인 스타위즈 시리즈 ‘Solo’ 시사회에 참석했다. 3m가 넘는 드레스를 휘날리며 레드카펫을 걷는 그녀의 모습은 사진기자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위니 할로우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71회 칸영화제 하나의 행사로 열린 스타워즈 시리즈 'Solo'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위니 할로우가 1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제71회 칸영화제 하나의 행사로 열린 스타워즈 시리즈 'Solo'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스타워즈 시사회에 참석한 위니 할로우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백색증 부위를 노출하고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스타워즈 시사회에 참석한 위니 할로우가 15일(현지시간) 자신의 백색증 부위를 노출하고 레드카펫을 걷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위니 할로우가 레드카펫에서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위니 할로우가 레드카펫에서 사진기자들에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칸영화제 스타위즈 시리즈 'Solo' 시사회 레드카펫에 선 위니 할로우. [AFP=연합뉴스]

칸영화제 스타위즈 시리즈 'Solo' 시사회 레드카펫에 선 위니 할로우. [AFP=연합뉴스]

1994년생인 위니 할로우는 2015년 리얼리티쇼인 ‘American’s Next Top Model’에 출연해 눈에 띄며 명성을 얻기 시작했다. 세계적인 잡지인 코스모폴리탄과 엘르, 보그 잡지에 실렸으며 지식강연회인 TED에 출연해 백색증을 가지고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발표하기도 했다. 2016년에는 BBC가 뽑은 100명의 여성에 선정되었다. 지금은 미국 뉴욕과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에서 활동 중이다.

14일(현지시간) 위니 할로우가 "BlacKkKlansman" 시사회에서 계단을 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14일(현지시간) 위니 할로우가 "BlacKkKlansman" 시사회에서 계단을 오르고 있다. {AFP=연합뉴스]

사진기자들을 위해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는 위니 할로우. [AP=연합뉴스]

사진기자들을 위해 자신있게 포즈를 취하는 위니 할로우. [AP=연합뉴스]

위니 할로우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 'BlacKkKlansman'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위니 할로우가 1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는 제71회 칸영화제 'BlacKkKlansman' 시사회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위니 할로우 인스타그램 캡쳐

위니 할로우 인스타그램 캡쳐

위니 할로우 인스타그램 캡쳐

위니 할로우 인스타그램 캡쳐

임현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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