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도 아시안게임 정식종목|승마·볼링·여 축구와 함께 북경대회부터|타이슨에 참패한 스핑크스 "링 떠나겠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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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동경AP=본사특약】일본은 서울올림픽에 사상 최대규모의 선수단을 파견하지만 메달획득은 84년 LA올림픽에서 거둔 금메달 10개의 절반수준밖에 안될 것 같다고 일본체육회의 「고바야시·아키라」 위원이 27일 말했다.
「고바야시」 위원은 『일본은 과거 체조·역도·배구·수영·육상·레슬링·유도 등에서 강세를 보여왔으나 서울올림픽에서는 단지 유도·레슬링·양궁 등 3개 종목에 기대를 걸고있다』며 『소련·동독 등 동구 강호가 모두 참가하는 이 대회에서 일본은 잘해야 금메달 5개를 따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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