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광고「파스퇴르우유」,보도한 신문 되레비방|"명찰을 내무부 산하기관으로 착각"꼬집어|"청와대관련사건 언론에 누설말라"로 구설수|「노사분규 대책회의」안기부·보안사참여 따지자 당황 노동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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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부천서 성고문사건의문귀동 피고인에게「징역5년·자격정지 3년」의 실형이 선고되자담당변호인과검찰측(조영황 공소유지 지정변호사)은 모두『즉각 항소하겠다』며 불만스런 표정.
특히 조지정변호사는 형사소송법상 항소심에서도 계속 맡게될 것이므로『2라운드에서 보자』며 벼르고있어 결과가 주목거리.
문피고인의 변호인인 김종세변호사는『재판부가 준강제추행부분을 유죄로 인정한것은 유감』이라고 말해형량보다 문피고인의 명예를중시한 듯한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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