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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 송파구청점 문 열었다

중앙일보

입력

만화카페 창업브랜드 놀숲은 송파구청점을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서울시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만화, 소설, 베스트셀러, 웹툰 등 1만 1천권의 도서와 도서검색대를 갖추고 자리마다 콘센트,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으로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기존 만화방과 달리 소굴방, 다다미방처럼 편안하게 책을 읽을 수 있는 독립된 자리와 밝은 조명을 사용한 공간에서 식음료를 주문할 수 있어 한 자리에서 엔터테인먼트, 식사, 휴식, 스터디, 데이트 등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층을 포섭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놀숲 관계자는 “이번에 오픈한 송파구정점은 스쿨버스를 재현한 독특한 외관으로 디자인하여 방이동 먹자골목의 대표적인 랜드마크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놀숲은 창업이 처음인 점주를 위해 만화카페 창업비용, 노무, 세무, 홍보 등 각 분야 전문가들과 1:1로 진행되는 교육 프로그램과 탄탄한 가맹점 지원 시스템을, 차별화된 브랜드 마케팅을 통해 동종 업계에서 가맹점수로는 최상위권이다.

또한 업계 최초로 방송인 하하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며 만화카페 업계에 연예인 전속 모델이라는 붐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는 인기아이돌 ‘하이라이트’를 모델로 기용하여 콜라보레이션 굿즈인 ‘월간(月刊) 하이라이트’도 출시했다.

놀숲 마케팅 담당자는 “브랜드 인지도와 경쟁력 향상을 위한 차별화된 마케팅뿐만 아니라 고객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도입과 프로모션이 많은 사람들이 놀숲을 선택한 이유”이며 “가맹점주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지역 정착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전략 역시 빠른 성장세의 원인 중 하나”라고 전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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