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금구맛대추마을-와룡식품, 업무 협약 체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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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압량면 금구리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위원장 이용덕)은 지난 2일 축산물가공업체 와룡식품(대표 김경도)와 자매결연 협약식을 체결하고 공동마케팅 강화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은 경산에서 하나뿐인 정보화마을이라는 점과 대추부문에서는 전국 최고품질의 대추를 재배하는 점을 들어 대추부문 경산시 최초로 행정안전부 정보화마을로 지정되었고, ‘제7회 경상북도 정보화마을 지도자대회’에서 경북도지사 표창을 받은 바 있다.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 이용덕 위원장(좌)과 와룡식품 김경도 대표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 이용덕 위원장(좌)과 와룡식품 김경도 대표가 자매결연 및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와룡식품은 축산물가공 및 식품가공부문 가공기술과 성장가능성 등을 인정받아 벤처기업인증을 획득했으며, 기업의 경영성과 마케팅, 조직현신과 사업계획 등 비기술 분야의 심사를 거쳐 인증되는 메인비즈인증을 받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는 식품기업이다.

본 행사에서 와룡식품 대표 김경도는 “대한민국 최고의 대추를 재배하는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과 본 협약식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와룡식품도 대한민국 최고의 작품을 가공한다는 자부심과 긍지를 갖고 상호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과 와룡식품 간의 결연을 기념하는 의미에서 와룡식품은 직접 생산한 육류가공품류를 전달하였으며, 금구맛대추정보화마을은 금구맛대추 선물세트로 보답하며 결연의 의미를 다졌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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