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진정한 평화 아니다" |이란 종전 수락에 "전술적 이유" 첫 반응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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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니코시아·키프로스 AP·연합=본사특약】이라크의 「나시브·알·자심」공보상은 18일이란이 유엔의 휴전결의안을 수락한 것은 「전술적 이유」에 지나지 않으며 「진정한 평화」를 염원하는 것은 아니라고 말했다.
이란이 유엔안보리의 휴전결의안을 받아들이겠다고 발표한데 대한 이라크의 첫 공식반응에서 「자심」공보상은 이라크로서는 이를 유보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란군총사령부 성명은 진정한 평화를 희망하는 새로운 이란입장에 대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있으며 전술적인 이유나 주변환경에 대해서만 언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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