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 코코마리,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오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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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지역 유러피안 레스토랑으로 알려진 코코마리가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재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레스토랑 측은 코코마리의 실내공간은 높은 천장과 함께 ㄱ자 형태의 투명 유리창으로 꾸며졌고, 2인석‧4인석 등 10개 테이블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최대 12명이 들어갈 수 있는 룸도 있다.

코코마리 송효근 대표는 호주 ICMS와 국제적 와인교육기관인 영국 WSET(Wine & Spirits Education Trust) 유학을 다녀온 소믈리에다. 메인 셰프 데니스 김(김동현)은 7성 호텔인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버즈 알 아랍’ 출신이다.

레스토랑 관계자는 “데니스 김은 해외 레스토랑에서 쌓은 기량에 고유의 식재료로 코스 메뉴를 만들어 내는 실력있는 셰프”라며 “무엇보다 제주산 제철 식재료를 사용한 가니쉬와 플레이팅(Plating)과 새로운 스타일의 프렌치 코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데니스 김 셰프의 요리에 맞춰 송효근 소믈리에가 다양한 와인을 추천해주고 있다.

코코마리는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런치와 디너는 모두 코스 메뉴로만 서비스된다. 주차는 발렛파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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