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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포커스] 상현역 인접 로데오거리 CGV 상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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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면

동호건설이 광교신도시에 광교 W스퀘어(투시도)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5층~지상 10층 규모로 지상 4~10층에 오피스텔 182실이 들어선다. 지상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 14실, 2층엔 영화관로비·매점·매표소와 점포 6실, 3층에는 CGV 영화관이 입점 예정이다.

광교 W스퀘어

 광교 W스퀘어는 신분당선 상현역 3번 출구와 인접한 로데오거리에 위치한 중심 상가다. 20여 개의 버스노선 환승장이 가까운 데다 용서고속도로 상현IC, 헌릉IC, 영동고속도로 동수원IC 등을 이용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다. 오는 2019년 수원지방법원과 경기고등법원 등이 문 열 예정이다. 경기도청·광교비즈니스센터·테크노밸리·지식산업센터·미원연구소·경기대·아주대 등을 배후수요로 품었다.

 3.3㎡당 분양가는 각각 1층 2800만원대~3600만원대, 2층 1600만원대~1800만원대(부가세 별도)다. 상현역 일대 1층 대로변 상가(3.3㎡당 약 5000만원대)보다 저렴하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동호건설 관계자는 “주변 대로변 상가보다 싼데다 영화관 입점까지 예정돼 시세차익이 기대된다”며 “특히 2층 영화관 매표소·매점 앞 6개 점포는 희소성이 크다”고 말했다.

문의 1600-0151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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