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김영수기자】방위산업체로 그동안 노조설립이 억제돼온 포항제철의 근로자 이명성씨 (46·운송부)등 25명이 29일오전 포항시에 노조설립신고를 했다.
포항제철 근로자들의 노조설립신고는 최근 협력업체들이 노조설립을 둘러싸고 노사간에 심한 갈등을 빚자 박태준회장이 28일오후 『근로자들의 입장이나 권익을 정당한 방법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노조설립이 꼭 필요하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뒤 이루어졌다. 포항제철근로자는 1만9천8백명이다.
【포항=김영수기자】방위산업체로 그동안 노조설립이 억제돼온 포항제철의 근로자 이명성씨 (46·운송부)등 25명이 29일오전 포항시에 노조설립신고를 했다.
포항제철 근로자들의 노조설립신고는 최근 협력업체들이 노조설립을 둘러싸고 노사간에 심한 갈등을 빚자 박태준회장이 28일오후 『근로자들의 입장이나 권익을 정당한 방법으로 지켜나가기 위해 노조설립이 꼭 필요하다면 반대할 이유가 없다』고 말한뒤 이루어졌다. 포항제철근로자는 1만9천8백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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