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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수술로 활동 중단했던 유튜버 디바제시카의 근황

중앙일보

입력

갑상선 암 수술로 인터넷 개인방송을 잠시 중단했던 유튜브 크리에이터 디바제시카가 근황을 밝혔다.

디바제시카는 16일 새 영상을 통해 암 수술을 받은 후 건강을 회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디바제시카는 목소리가 다 회복하지 않은 듯 평소보다 높은 톤으로 말해 팬들의 걱정을 자아냈다.

그는 “암 수술을 받으면서 가장 우려했던 게 목소리”라며 “아직 다 회복되지 않아서 이렇게 헬륨가스를 잔뜩 먹은 듯한 목소리가 나오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계속 이렇게 나오는 건 아니고 어느 순간 제 목소리로 돌아온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디바제시카는 미스테리한 이야기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스토리텔링과 영어회화 등에 대한 방송 콘텐트를 제공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13일 올린 영상에서 “2017년 1월 암 판정을 받았고, 최근 정기검진에서 암의 크기가 자라고 위치가 위험해지면서 불가피하게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은빈 기자 kim.eunb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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