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OA 전문인력 등 삼성전자, 120명 채용키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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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와 장애인들에 대한 교육훈련 차원에서 120명 가량의 장애인을 채용한다. 26일 장애인고용촉진공단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공단과 장애인 고용증진협약을 한 데 따라 기계 CAD.CAM(컴퓨터설계.제조)과 전자회로 설계, OA전문 등 3개 부문에서 장애인을 뽑는다.

삼성전자는 공단이 선발해 6개월간 기술 교육을 시킨 장애인들을 정규직원으로 채용하게 된다. 삼성전자는 이들을 수원과 기흥.천안.아산.구미 사업장 등에 배치할 예정이다.

이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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