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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신혜♡최태준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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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신혜(左)ㆍ최태준(右). [일간스포츠]

배우 박신혜(左)ㆍ최태준(右). [일간스포츠]

배우 박신혜(28)와 배우 최태준(27)이 교제 중이다.

최태준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는 7일 “친구 사이였던 두 사람이 지난해 말부터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박신혜의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도 역시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1년 남짓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중앙대 연극학과 선후배 관계이자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은 원래 친한 사이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해에 한차례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으나 당시에는 부인했다.

박신혜는 2003년 뮤직비디오로 데뷔해 ‘상속자들’ ‘피노키오’ ‘닥터스’ 등 인기 드라마에 출연하며 국내외에서 인기를 얻었다. 최근에는 지난해 영화 ‘침묵’에 출연했다.

최태준은 2001년 드라마 ‘피아노’로 데뷔해 ‘옥중화’ ‘미씽나인’ ‘수상한 파트너’ 등 작품에 출연했다.

한영혜 기자 han.younghye@joongang.co.kr

박신혜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신혜 소속사 솔트 엔터테인먼트입니다.

금일(7일) 오전 보도된 배우 박신혜와 최태준의 열애설 관련 공식 입장을 보내드립니다.

먼저, 스케줄차 해외에 체류 중인 배우 본인에게 정확한 사실을 확인하고 입장을 전해드리기 위해 공식 보도자료가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

배우 박신혜에게 확인한 결과, 평소 친한 동료 사이로 지내던 박신혜와 최태준은 작년(2017년) 연말부터 좋은 감정으로 만남을 이어오며, 서로에게 힘이 되어주는 사이로 지내고 있다는 입장을 전해왔습니다.

최근 조심스럽게 만남을 시작한 두 사람을 따뜻하고 애정 어린 시선으로 지켜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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