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개막일 공휴일로|승용차 격일제 운행등 실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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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0면

서울올림픽대회 정부지원실무위원회는 25일 올림픽개막일인 9월1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등 올림픽기간중 교통소통대책을 수립했다.
실무위는 대회개막일에 서울지역 중·고교와 수도권대학이 임시휴업을 실시토록 하고 필요한 경우 대회기간중에도 학교장이 등하교시간을 조정토록했다.
실무위는 또 9월15일부터 10월2일까지 18일간 서울시 일원에 자가용 승용차 격일제운행을 실시, 하루 운행차량 45만7천대를 22만8천대로 줄이고 출퇴근시간을 상오 7시∼10시와 오후 4시∼7시사이에 탄력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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