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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vs 가심비… 태국과 아프리카, 당신의 여행 취향은

중앙일보

입력

삶의 가치를 중시하는 ‘욜로(YOLO)’, ‘소확행(小確幸)’ 등의 가치관 확산과 더불어 여행 패턴도 변화하고 있다. 같은 여행지라면 보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즐기려는 ‘가성비’와 다소 비용이 들더라도 만족도 높은 여행을 원하는 ‘가심비’ 등 소비 성향에 따라 여행지 선택 기준도 달라지는 추세다.

직판 여행사 KRT(대표: 장형조)가 소비 트렌드에 맞춰 떠나는 여행지 두 곳을 소개했다.

◇ ‘가성비 여행 끝판왕’ 태국  

방콕 왓 아룬 사원

방콕 왓 아룬 사원

가성비 여행지로는 비교적 저렴한 물가와 짧은 비행시간을 겸비한 동남아를 떠올린다. 그중에서도 태국은 부담 없는 물가와 풍부한 먹을거리, 편리한 교통수단을 갖추어 대표 가성비 여행지로 손꼽힌다. 더불어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문화 유적, 대형 쇼핑몰, 유명한 클럽과 바(Bar) 등 볼거리와 즐길 거리마저 훌륭하다.

특히 태국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방콕과 파타야는 부대시설을 완비한 고급 호텔부터 그림 같은 해변을 품고 있는 리조트가 즐비해 휴양 천국이 따로 없다. 뿐만 아니라 화려한 자기로 장식된 도심 속 사원 왓 아룬, 물 위에 떠 있는 파타야 수상시장 등 흥미로운 명소가 가득하다.

◇ ‘인생에 한 번쯤은’ 아프리카

가심비를 고려한 여행지로는 아프리카가 제격이다. 지구 반대편 멀리 떨어진 미지의 대륙이지만 알면 알수록 여행 욕구를 자극하고,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때 묻지 않은 청정 자연, 다양하고 희귀한 동식물, 이색적인 풍경 등 눈이 닿는 곳곳 여행자의 마음을 사로잡는다.

아프리카 대표 여행지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자리한 빅토리아 폭포는 세계 3대 폭포 중 하나로 웅장한 물줄기를 자랑한다. 1855년 이곳을 발견한 탐험가가 영국 여왕에게 헌정하는 의미로 빅토리아라는 이름을 붙였다. 신선한 재미를 찾는다면 동물의 왕국 촬영지 보츠와나 쵸베 국립공원이 있다. 사자, 코끼리, 버팔로, 표범, 코뿔소 Big 5와 악어, 하마, 물새 등 생생한 야생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본다.

해당 지역에 관한 상품 문의는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로 가능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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