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국세청마다 투기조사반 편성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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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서영택 국세청장은 14일 부동산특정지역 확대와 관련, 『지방특성을 감안, 대상지역을 선정하고 땅값 조사를 철저히 하라』고 지시한다.
서청장은 이날 오전 지방국세청장회의를 소집, 『부동산 투기가 사라질 때까지 지방청마다 투기조사반을 편성, 운용하라』고 말했다.
서청장은 최근 세무공무원의 금품수수사건·세입금 횡령 및 유용사고가 많다고 지적하고 자체감사활동을 강화, 비리를 척결하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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