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휴대전화 번호 이동 1000만 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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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휴대전화 번호이동성 제도가 시행된 지 2년 만에 1008만 명이 이 제도를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제도는 기존에 사용하던 휴대전화 번호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이동전화 사업자만 바꾸는 것이다. 22일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19일 현재 SK텔레콤이나 LG텔레콤에서 KTF로 이동한 가입자가 396만8908명으로 가장 많았다. 또 SK텔레콤으로 이동한 가입자는 335만4628명, LG텔레콤으로 옮긴 가입자는 275만9730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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