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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혼다코리아 ‘차량에 녹 발생’ 해결에 260억원 투입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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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5면

혼다코리아가 녹(綠) 발생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혼다코리아는 12일 입장문을 발표하고 녹슨 차량에 대해 260억원 규모의 사후정비(AS)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문제가 된 차량 보유 고객은 현금 60만원을 비롯해 각종 무상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가장 문제가 됐던 2017년식 CR-V 고객과 신차등록 후 3년 이내 일부 차량(어코드2.4, 어코드3.5, 시빅) 보유자 1만9000명이 대상이다. 주요 서비스는 녹 제거, 일반보증 2년 연장, 오일교환 2회, 필터교환 1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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