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우, 프리스타일 남자 모굴 2차 결선서 착지 실패로 실격

중앙일보

입력

10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남자부 예선을 마친 뒤 만난 최재우. [중앙포토]

10일 평창 휘닉스 스노우파크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모굴 남자부 예선을 마친 뒤 만난 최재우. [중앙포토]

최재우(24)가 2018 평창겨울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실격했다.

최재우는 12일 강원도 평창 휘닉스 스노 경기장에서 열린 평창올림픽 프리스타일 스키 남자 모굴 2차 결선에서 두 번째 점프를 하고 내려오다가 넘어지면서 경기를 마치지 못했다.

최재우는 2014년 소치 겨울올림픽에서도 2차 결선에서 실격한 바 있다.

최재우는 1차 결선에서 78.26점으로 20명 가운데 10위로 2차 결선에 진출했으나, 최종 결선으로 가는 마지막 고비를 넘기지 못했다.

홍수민 기자 sum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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