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민노당 서울시장 후보에 김종철씨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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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은 18일 5.31 지방선거에 출마할 서울시장 후보로 김종철(36.사진) 전 최고위원을 선출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이날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당내 경선에서 김혜경 전 당대표(47.2%)와 접전 끝에 51.6%를 얻었다. 이로써 민노당은 여야 5개 정당 중 서울시장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지었다. 김 전 최고위원은 서울대 경제학과 90 입학 학번으로 사회대 학생회장을 지냈으며, 민노당 창당 멤버로 대변인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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