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인코리아,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투자 및 은퇴이민 맞춤형 세미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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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인코리아가 오는 2월 10일 오후 2시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 22층 스카이홀에서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해외부동산 투자 및 MM2H 은퇴이민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테라인코리아 측은 “테라인코리아는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종합컨설팅 기업으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최근 부산·경남·경북 지역 고객들의 요청으로 이번 세미나를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는 평균 5~6%의 높은 경제성장률을 보이고 있지만, 작은 섬나라라는 도시국가의 영토적 한계에 부딪혀 최근 투자자들은 인접 지역인 조호바루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조호바루의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은 과거 2016년 아시아 부동산 투자 지역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또 싱가포르 접경 지역으로 말레이시아 투자청과 싱가포르 투자청의 20년 장기계획이 진행되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고속철도 착공에 따라 인적교류, 물적 자원의 이동으로 동반 경제 성장에 큰 이점이 될 것이다”고 분석하고 있다.

이어 테라인코리아 김병진 이사는 “조호바루 지역의 가능성을 보고 쿠알라룸프르에 있던 본사를 이전해 조호바루로 온 지 3년째이다”며 “불과 1~2년만 해도 잘 모르던 분들이 이제는 조호바루의 투자가치를 먼저 알고 문의해 온다”고 말했다.

그는 “조호바루 부동산에 대해 잘 모르는 업체들도 현지 전문가라며 뛰어들고 있는 상황인데 믿고 조언을 얻을 수 있는 업체를 만나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말레이시아 현지 본사 테라인 부동산 송정훈 대표와 퍼시픽스의 패트릭세일즈 담당 이사가 참석해 이스칸다푸트리 지역의 투자가치에 대해 설명하고, 투자자들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테라인코리아의 현지 전문가를 초청해 말레이시아 정부에서 진행하는 MM2H(Malaysia My Second Home) 비자 혜택 및 신청 조건에 대한 질의응답 코너도 마련했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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