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의 자회사인 ‘KBSV(KB Securities Vietnam)’ 공식 출범식이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KB증권은 자산 약 330억원 규모 베트남 증권사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했다. 마리타임증권은 KBSV로 이름을 바꾸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병조(사진 왼쪽 여섯 번째) KB증권 대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에 진출해 신흥시장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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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의 자회사인 ‘KBSV(KB Securities Vietnam)’ 공식 출범식이 30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렸다. 지난해 11월 KB증권은 자산 약 330억원 규모 베트남 증권사 ‘마리타임증권’을 인수했다. 마리타임증권은 KBSV로 이름을 바꾸고 영업을 시작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전병조(사진 왼쪽 여섯 번째) KB증권 대표는 “고성장이 예상되는 베트남에 진출해 신흥시장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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