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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신선한 닭고기와 정성 들인 다양한 요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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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면

보내는 이의 정성이 묻어나는 물건이나 실용적인 제품은 받았을 때 기분 좋은 명절 선물이다. 두고두고 가족과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도 이 중 하나. 올 설 선물을 고민한다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닭고기 제품을 찾아보자.

설 선물용 닭고기 식품

하림이 선보인 설선물세트. 1 즉석삼계탕세트. 2 양념육 세트. 3 냉장 1호 (자연실록). [사진 하림]

하림이 선보인 설선물세트. 1 즉석삼계탕세트. 2 양념육 세트. 3 냉장 1호 (자연실록). [사진 하림]

설 선물용 닭고기 제품은 훈제·닭갈비·닭발로 만든 제품 등 그 종류가 다양하다. 선물 받는 사람의 취향을 고려해 각 제품의 특징을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은 설을 앞두고 인기 닭고기 제품을 엄선해서 구성한 ‘2018 하림 설 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친환경 닭고기 브랜드 자연실록을 대표하는 제품을 담은 ‘자연실록 냉장 1호’(5만2000원)는 하림의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다. 자연실록 제품은 생산에서 유통, 품질관리까지 까다롭게 관리해 자연의 신선함과 맛, 영양을 담았다. 선물세트에는 국내산 황기도 포함돼 있다.

하림 프리미엄 명절 선물세트

토종닭의 쫄깃함과 훈제의 담백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토종닭 훈제 세트’(4만5000원)도 선물용으로 나왔다. 국산 참나무 톱밥으로 토종닭을 통째로 훈연해 닭고기 특유의 냄새 없이 깔끔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토종닭 훈제’ 2봉과 ‘토종닭 통다리 훈제’ 6봉으로 구성돼 있다.

즉석삼계탕세트.

즉석삼계탕세트.

토종닭 훈제·순살닭갈비 푸짐

‘양념육 세트’(4만5500원)는 요리할 시간이 부족한 맞벌이 부부에게 제격이다. 올 한 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특제 소스 ‘춘천식 순살닭갈비’와 ‘포장마차식 양념근위’ ‘포장마차식 뼈없는양념닭발’과 함께 올해 출시된 ‘토종닭 매실숙성 순살닭갈비’가 들어 있다. 익히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도록 양념이 버무려져 있어 야외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황금개의 해를 맞아 새롭게 구성한 ‘신년황금기획세트’(2만8000원)도 있다. IFF 가슴살·봉·윙·북채 등 다양한 부위가 들어 있다. 신선한 원료육을 급속 동결한 제품으로 장기간 보관해도 쫄깃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을 즐길 수 있다. 각 부위에 따라 개별로 급속 동결시킨 것으로 먹을 때마다 필요한 양만큼 나눠서 활용하면 된다.

‘냉동 4호’(5만3000원)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용가리치킨’과 ‘웰핫도그’, 집에서 즐길 수 있는 지역 별미를 모은 ‘밥은 요리다’, 부드러운 닭고기와 푹 고은 천연 육수를 넣어 빚은 ‘꿩대신 닭 왕교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사계절 보양식인 삼계탕 선물세트도 있다. 냉동 보관할 수 있는 ‘즉석 삼계탕 세트’(4만1000원), 상온 보관이 가능한 ‘고향 삼계탕 세트’(2만8000원), ‘반마리 삼계탕 세트’(2만원)가 있다. 정충선 하림 마케팅팀 차장은 “무술년 설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더욱 실용적인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대와 제품으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고 말했다.

라예진 기자 rayejin@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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