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t's go 평창] 여자 아이스하키 팀 광고 모델 기용… 다양한 종목 후원도

LG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 물론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지원,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등 유망주 후원에 힘쓰고 있다. [사진 LG]

LG가 다양한 동계스포츠 종목에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LG는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은 물론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 공식 후원, 스켈레톤 국가대표팀 지원, 남자 피겨스케이팅 차준환 선수 등 재능 있는 스포츠 유망주 후원 등에 힘쓰고 있다.

LG

LG는 지난 2016년 3월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 후원 협약을 체결하며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 LG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평창 사무소 건설을 완료했으며, 공식 홍보 영상 등 마케팅 전반을 대회가 끝날 때까지 지원하게 된다.

LG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남녀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공식 후원하고 있다. 1년간 남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과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각각 후원한다.

특히 LG전자는 지난해에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을 디오스 얼음정수기 냉장고의 광고 모델로 기용하는 등 동계 스포츠 종목에 대한 관심과 후원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은 최근 일본 삿포로에서 열린 ‘동계아시안게임’에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또 LG전자는 2015년부터 ‘스켈레톤’ 국가대표팀과 윤성빈 선수를 각각 후원하고 있다.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의 ‘메인 스폰서(Main Sponsor)’로서 국내외 전지훈련 및 장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스켈레톤 국가대표팀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하기도 했다.

송덕순 객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