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었지만 다행 모든 비리 조사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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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1면

김덕룡 민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전두환씨가 국가원로자문회의 의장직을 사퇴한 것은 온 국민이 전씨의 친 처 족의 부정부패에 대해 규탄하고 있는 지금 너무나 당연한 처사다. 차제에 12·12사태, 5·17등 제5공화국 탄생기와 그 후에 있었던 모든 정치폭력과 권력형비리에 대해 솔직한 증언과 함께 사실조사에 적극 협조해 진실을 밝혀야 한다.
김경재 평민당 선거대책본부 대변인=전두환 전대통령이 뒤늦게나마 국가원로자문회의의장직을 사퇴한 것은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평민당은 전전대통령이 재임기간중 직·간접으로 책임있는 모든 부정과 재산해외도피 등 의혹사건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해명하고 응분의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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