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 포커스] 평창올림픽 덕에 세계적 관광지 된 강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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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매 제한기간 설정, 거주자 우선분양 등 오피스텔에 대한 정부 규제가 강화되면서 분양형 호텔에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정부의 규제를 피할 수 있는데다,안정적인 임대수익도 기대할 수있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강원도 강릉에 동계올림픽 수혜효과가 기대되는 분양형 호텔이 준공을 앞두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조감도)이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이 호텔은 스탠다드 1047실, 디럭스 20실, 스위트 24실 등 총 1091객실로 규모다. 대규모 연회장, 고급 스파시설, 사우나, 바다 조망이가능한 스카이풀 수영장과 바, 해안가 솔밭의 럭셔리 글램핑장 등다양한 레저시설을 갖췄다.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지난 여름 휴가 여행지 선호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을 정도로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특히 강릉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모든 빙상 종목 경기가 열리는 곳이어서전세계 관광객이 몰려드는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은 올림픽 협력호텔로 지정돼 올림픽기간 중 선수단과 관계자 등이 이용하기로 계약이 체결돼 있다. 

세인트존스 경포 호텔 투자자에겐 연간 15일 무료 이용 혜택과제주도 아덴힐 골프장 등의 이용혜택을 선사한다. 객실 별로 개별등기도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서울 강남역 7번출구 대로변에,현장 홍보관은 강릉 이마트 맞은편에 있다.
문의 1600-0494

박정식 기자park.jeongsik@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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