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롤어선 파도에 전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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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4면

【동해=권혁룡 기자】3일 오후6시쯤 울릉도 천부항 북방 0.5마일 해상에서 고기잡이하던 동해기선 저인망소속 트롤어선 제11신양호(76t·선장 권영동·32)가 높이3∼4m의 파도에 휩쓸려 전복, 배에 타고있던 선원 10명중 선장 권씨 등 3명이 실종되고 7명은 같은 선단의 제802 동성호(80t)에 의해 구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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