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 파일] 한총련 수배자 30여명 3일 출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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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련 수배자 30여명이 3~4일 이틀에 걸쳐 수사기관에 자진 출두한다. 한총련정치수배 해제를 위한 모임의 이산라(28.2001년 단국대 총학생회장)씨는 "추석 전까지 수배 해제 문제가 일단락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서울과 부산.충남지역의 수배자들이 자진 출두키로 결정했다"고 2일 밝혔다.

서울에서는 연세대.경희대.동국대.단국대 등 4개 대학의 20여명이 3일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에 자진 출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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