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20일 서울시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1만2000여 명의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2017년 종합업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신한은행은 한 해 동안 뛰어난 성과를 보여준 커뮤니티와 영업점, 직원에게 시상했다.
위성호 은행장(사진)은 대회사를 통해 “2017년 역대 최고 수준의 성과는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며 “올해에도 통(通)·쾌(快)·력(力)을 바탕으로 강한 영업현장을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한은행은 5명의 직원을 선발해 특별승진도 시행했다. 이번 특별승진 대상엔 육아휴직 중인 직원도 포함돼 ‘일과 가정의 균형’을 추구하는 문화를 보여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