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콘차로프스키 연출 외화『듀엣 포 원』수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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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6면

소련감독「안드레이·콘차로프스키」가 연출한 멜러영화『듀엣 포 원』(Duet for One)이 최근 수입됐다.
「콘차로프스키」감독의 작품이 수입되기는 지난 84년「나스타샤·킨스키」주연의『마리아스 러버스』(Marias Lovers) 이후 두 번째다.
미국에서 제작된『듀엣 포 원』은 불치의 병에 걸려 꿈과 사랑을 한꺼번에 잃은 여성 바이올리니스트의 좌절과 새로운 생으로의 극복을 담고 있다.「줄리·앤드루스」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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