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란 비디오5 천개 팔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28일 음란비디오 테이프를 다량으로 복사해 서울 세운상가등 시내 비디오테이프상에 팔아온 김추자(39· 여· 서울 전농동 652의3) 이병화(30· 용답동 56의6) 씨등 5명을 음반에 관한 법률위반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11월부터 서울 전농1동 344 최모씨(52· 상업) 집 방한칸을 세내 VTR18대를 설치, 음란비디오테이프 3천2백여개를 복사해 송창근씨 (25· 서울 필동 24)등 중간도매상인들에게 개당3천원씩에 팔아온 혐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