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파업결의 임금인상 합의안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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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6면

【거제=허상천기자】임금인상등을 요구하며 지난22일 경남도노동위원회에 노동쟁의신고를 한 대우조선노조는 25일 10일간의 냉각기가 끝나는 4월1일부터 단체행동실행여부를 놓고 근로자들의 찬반의사를 묻는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작업을 거부키로 결정됨에 따라 대우조선은 지난해 노사분규에 이어 다시 조업중단등 노사분규에 휘말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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