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동원 외교안보연구원장|전략 문제 책펴낸 학구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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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80년 육군소장으로 예편된 후 주 나이지리아대사로 외교관 생활을 시작.
5공화국 출범 이후 들어온 군출신 외교관 중에선 가장 군인 체취가 덜 풍긴다는 평을 받고 있다.
육사(13기) 졸업 후 서울대 철학과·서울대 행정대학원을 졸업한 학구파로 육사교수시절 『혁명, 전쟁과 대공전략』이란 책을 저술한 전략문제 전문가.
나이지리아대사 재직시 전두환 당시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외교를 성사시키는데 크게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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