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사오정]안철수,회초리ㆍ때수건에서 이젠 쌍란 프라이까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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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국민의 마음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캠페인 세번째 그림 '쌍란'이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됐다. 강정현 기자,[중앙포토]

국민의당 '국민의 마음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캠페인 세번째 그림 '쌍란'이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공개됐다. 강정현 기자,[중앙포토]

국민의당이 3일 열린 무술년 새해 첫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배경 그림을 공개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이날 회의가 열린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는 지난해 걸려 있던 '때수건' 대신
'새해에는 국민의 행복이 두배가 될 때까지' 란 문구와 함께 '쌍란 프라이' 그림이 걸렸다.

지난해 11월 29일 '국민의 마음이 풀릴 때까지'와 함께 '회초리'

지난해 11월 13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11월 13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15일 '국민의 마음이 개운할 때까지'와 함께 '때수건'에 이은

지난해 12월 15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중앙포토]

지난해 12월 15일 국민의당 최고위원회의 모습. [중앙포토]

'국민의 마음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캠페인. 일명 '~때까지' 시리즈의 세 번째 그림이다.

박인춘 당 홍보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국민의당의 현재와 미래를 동시에 노른자 2개를 통해 표현하고자 했다”며 “궁극적으로 국민의당이 추구해야 할 것은 국민의 행복”이라고 밝혔다.

  안철수 대표도 보도자료를 통해 “쌍란은 1000분의 1 정도의 확률로 볼 수 있다"며 “국민의당은 올해 지방선거에서 기적을 이루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둘째)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김중로 최고위원(왼쪽 넷째)의 발언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 둘째)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김중로 최고위원(왼쪽 넷째)의 발언을 듣고 있다. 강정현 기자

바른정당과 통합에 앞서 당내 반대파 의원 설득의 문제를 풀어야 하는 국민의당.
이날 열린 국민의당 첫 회의에는 김동철 원내대표는 참석하지 않았다. 강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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