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TV 특집극에 호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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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지난주 K-lTV와 M-TV는 각각 특집극『사로잡힌 영혼』(이상현극본·장기오연출)과 『해후』(이철향극본·고석만연출)을 방영, 오랜만에 수작드라머경쟁을 보여주었다.『사로잡힌 영혼』은 화가장승업의 예술적 완성을 위한 고뇌를 잘짜인 구성과 시원한 화면으로 형상화해냈으며 『해후』는 이산가족의 아픔이라는 설득력있는 소재를 무리없이 처리했다.<박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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