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축구대표팀 김승대(왼쪽에서 둘째)가 2015년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북한과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https://pds.joongang.co.kr//news/component/htmlphoto_mmdata/201712/12/6037be5c-441e-40f6-b83d-d38426741ff3.jpg)
한국축구대표팀 김승대(왼쪽에서 둘째)가 2015년 8월 중국 우한에서 열린 북한과 동아시안컵 경기에서 드리블을 하고 있다. [사진 대한축구협회]
한국 남자 축구 대표팀이 12일 오후 4시30분 일본 도쿄 아지노모토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년 동아시안컵 북한과의 2차전 경기 후반전을 시작했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북한과의 동아시안컵 경기 전반전을 0-0 무득점으로 끝냈다.
한국은 이날 진성욱-김민우-이재성 스리톱에, 김진수-정우영-이창민-고요한 그리고 권경원-장현수-정승현 스리백을 세웠다. 골키퍼는 조현우가 맡았다.
이날 전반전에서 북한은 거친 수비로 한국 공격을 차단했다.
전반 30분 이창민의 슈팅으로 골문을 열 기회가 있었지만, 골대를 살짝 빗겨갔다. 결국 전반전 한국은 북한의 강력한 수비를 뚫지 못했다.
북한도 한국을 위협할 장면을 만들지 못했다.
이민정 기자 lee.minjung2@joongang.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