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테마 쇼핑몰 건립 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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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2면

경남 창원시와 김해시에 테마 쇼핑몰이 잇따라 들어서고 있다.

창원 중앙동엔 복합 엔터테이먼트몰인 '엠-시티'가 지하 6층 지상 12층(연면적 1만1천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곳엔 사우나, 잡화, 레이디존, 훼미리존, 테크노존 등 다양한 판매시설과 스포츠시설,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들어선다.

견본 주택이 20일 개관 예정이다.

또 창원시 팔용동에 멀티플렉스 영과관(7개)과 게임존, 푸드코트, 패션트렌드존 등을 갖춘 테마 쇼핑몰 '피비뉴21'이 들어선다.

서울의 디자이너클럽은 창원시 중앙동에 멀티플렉스 영화관을 갖춘 테마패션 쇼핑몰 디자이너클럽 창원점을 개점할 계획이다.

경남 김해시 내외동에 토털 쇼핑공간 '휴앤락몰'이 2004년 10월 개점 예정으로 건립되고 있다.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9천9백평)로 건립되며 패션브랜드 아울렛 매장 1백 개, 멀티플렉스 영화관(10개) 등이 들어선다.

강진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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