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금」3도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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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9면

한국아마복싱이 제11회 인도네시아 대통령배국제복싱대회 3개 체급에서 결승전에 진출했다.
선수단이 7일 연맹에 알려온바에 따르면 한국은 자카르타에서 벌어진 대회5일째 준결승에서 플라이급의 김용상(김용상·경희대)과 밴텀급의 서정수(서정수·홍익대)가 알제리의 「아바드레다」와 인도네시아의 「헤르만토」에게 각각 판정승을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6명의 출전선수중 이미 결승에 진출한 라이트플라이급의 조동범(조동범·한체대)을 포함, 3명이 결승에 올라 최소한 3개의 은메달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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