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수·김용상·전진철|한국「동」3추가 확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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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제11회 인도네시아 대통령배 아마복싱대회에 출전중인 한국은 5일 서정수(서정수·홍익대) 김용상(김용상·경희대) 전진철(전진철·원광대)등 3명이 동메달을 추가로 확보했다고 선수단이 연맹에 알려왔다.
서정수는 이날 자카르타시 세나얀 스포츠 홀에서 벌어진 대회3일째 밴텀급 8강전에서 인도네시아의 「나잉굴란」을 1회1분51초만에 KO로 제압, 4강에 진출했다.
또 플라이급의 김용상은 호주의 「데디」를 5-0, 라이트웰터급의 전진철은 캐나다의 「아시파르」를 4-1판정승으로 각각 물리치고 4강에 합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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