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테러 비난 위해 미하원 결의안 준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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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5면

【동경=연합】미하원은 KAL기 사건과 관련, 가까운 시일 내에 대북한비난 결의안을 채택할 것으로 「스티븐·솔라즈」 미 하원의원이 23일 말했다.
일본을 방문중인 「솔라즈」의원은 이날 「야마구치」일본 자민당국제국장과 만난 자리에서 『KAL기 사건은 북한의 소행임이 분명하다』면서 『테러에는 의연하게 대처해야 하며 이와 관련, 미하원은 가까운 시일 내에 어떤 형태로든 대북 비난결의를 하게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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