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ins - SK지수 2주째 올라 118.19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경제 02면

설 특수 이후 주춤하던 소비경기가 갈수록 나아지고 있다. 이런 추세라면 설 특수 직후 주간(1월 29일~2월 4일)이 올해 소비경기의 바닥 시점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중앙일보와 SK경영경제연구소가 공동 개발한 Joins-SK소비경기지수는 지난 주(2월 12~18일) 118.19로 조사됐다. 그 전주보다 0.5% 올랐으며, 설 특수 이후 2주 연속 상승했다. 업종별로는 의류 등 의생활업종과 자동차 판매.숙박 등 이동.숙박 업종의 경기가 좋아졌고, 백화점과 할인점 등 복합니즈업종은 경기가 약간 나빠진 것으로 조사됐다.

김영욱 전문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