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추회원들도 지지 성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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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야당 대통령후보 단일화를 주장했던 박찬종·조순형·홍사덕·허경구·이철의원등과 평민당의 장기욱의원은 16일 상오 마포 한흥빌딩에 「야권 통합추진회」사무실을 개설하고 양 김씨의 인책과 함께 야권통합운동에 박차.
의원들의 성명발표가 있은 후 패자호전민추협대변인등 민주· 평민당원 및 민추협회원 5백여명도 「야권 통합추진회」지지 성명을 발표했는데 이들은 『두 김씨는 후보단일화를 하지 않으면서도 국민들에게 단일지지를 요구했다가 5천년만에 하늘이 준 민주화 기회를 스스로 망쳐버렸다』 『아직도 반성하지 않고 국민들을 오히려 원망하고있는 두 김씨는 정계에서 은퇴해야한다』 고 비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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