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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게리 올드만, 다섯 번째 결혼 … 새 아내는 아트 큐레이터 슈미트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7면

영국 연기파 배우 게리 올드만(59)이 생애 다섯 번째 결혼식을 올린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0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올드만은 지난 8월 말 미국 캘리포니아주 비벌리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매니저 집에서 아트 큐레이터인 지젤 슈미트와 결혼했다. 그는 친구 10여 명만이 참석할 정도로 조용히 결혼식을 올렸다고 AP통신과 인터뷰에서 밝혔다.

‘다크 나이트’(2008) 등에 출연했던 올드만은 지난 2015년 네 번째 아내인 재즈 싱어 알렉산드라 에덴보로(31)와 결혼 7년 만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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