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킹클라우드 이화진 부사장, 언론진흥재단 초청 ‘스마트시티’ 강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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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진 파킹클라우드 부사장이 한국언론진흥재단에서 주최하는 2017년 3차 언론인 해외단기연수 ‘4차 산업혁명 이슈-스마트시티’ 마스터 과정에서 강연했다. 언론진흥재단의 초청을 받은 이 부사장은 언론인을 대상으로 ‘무인자율주행 시대의 스마트 커넥티드 파킹’에 대해 설명했다.

한국프레스센터 언론인교육센터에서 지난 10월 27일에 진행된 강연에는 기존 오프라인 중심의 주차장 환경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더한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 서비스 소개 및 스마트시티 발전에 필요한 파킹클라우드의 향후 계획 등을 발표했다. 최근 국내외로 주목 받고 있는 미래형 첨단도시, ‘스마트시티’에 대해 강사와 참가자 간의 토론이 있었.

이화진 부사장은 “대기업보다 빠른 의사결정 및 서비스 확장 추진력의 강점을 바탕으로 아이파킹존 플랫폼을 전면 오픈했다”고 전했다. 플랫폼 오픈을 통해 차별화된 주차플랫폼 서비스로 타사 장비와 간편하게 연동하여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완성차 업체, 금융사, 카드사, 내비게이션 업체, 자동차보험사 등과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 제휴사 플랫폼에서도 주차 서비스 및 주차상품 판매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했다고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언론인들은 하이패스 보다 간결하게 제공되는 파킹패스(주차비 자동결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파킹클라우드의 스마트주차솔루션 '아이파킹(i PARKING)'은 근처 주차장 검색 및 실시간 주차가능 공간 확인은 물론 결제까지 모바일 어플 하나로 가능한 솔루션이다. 주차비 할인, 제휴사 특별 혜택 및 주차 할인권 제공도 하고 있다.국내서 처음으로 현대자동차 블루멤버스 포인트로 주차비를 결제할 수 있다.

급격하게 진화하는 스마트시대를 맞아 아이파킹은 무인자율주행 시대에 필요한 Car Life Value Chain 전반에 걸친 서비스도 검토 중이다. 전기차 충전은 물론 충전 완료 후 주차요금 정산과 전기차 전용면에 주차한 차량번호를 인식하여 빅데이터를 통해 차종을 구분하고 전기차가 아닌 차량이 주차한 경우 단속 및 과태료 부과도 할 수 있는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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