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 교보문고 입점, 문화·쇼핑 복합공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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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딜라이트 스퀘어 

하루 평균 9만 명의 유동 인구가 지나는 서울 마포구 지하철 2·6호선 합정역에 조성된 복합 쇼핑몰인 딜라이트 스퀘어(투시도)가 임차인을 모집한다. 축구장 7개 크기와 맞먹는 4만5620㎡ 규모로 253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 복합몰은 아파트·오피스텔 등 844가구(실) 규모의 주상복합 단지인 마포 한강 1·2차 푸르지오의 단지 내 상가다. 단지에서 상가로 바로 연결되는 오픈 브릿지를 설치해 유동 인구를 끌어들이는 데 유리하다. 인근에 연세대·홍익대·서강대·이화여대 등 대학가가 있는데다 마포·여의도·강남권·상암DMC 등 업무시설 밀집지역이 가깝다.

딜라이트 스퀘어는 합정역과 연결되는 통로를 북터널·트릭아트·휴식공간·아트월 등으로 꾸며 책과 문화가 어우러진 문화 공간으로 연출됐다. 특히 7907㎡ 규모의 교보문고 합정점이 입점해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재 교보문고를 비롯해 약국·메디컬·동물병원·애견샵·뷰티샵·패밀리레스토랑 등이 입점해 있다. 분양 홍보관(서울 합정동 473번지)에서 선착순 신청 접수 중이다.

문의 1800-0270

이선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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