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네킹 몸매'의 소유자 선미가 마른 몸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놨다.
10월 19일 패션 매거진 '쎄씨'는 로레알파리와 함께 진행한 선미의 뷰티 화보 사진을 공개했다.
화보 사진 속 선미는 어떤 메이크업도 자신만의 색깔로 멋스럽게 소화해내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선보였다.
하지만 이날 화보 촬영 인터뷰에서 선미는 마른 몸매에 대한 고충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활동하는 동안 살이 많이 빠졌다"며 "실제로는 너무 말랐는데 화면에는 더 예쁘게 나와 고민이다"라고 토로했다.
실제로 선미는 '가시나'로 활동하면서 가녀린 몸매로 매번 격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그녀의 건강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적지 않았다.
지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선미가 키 166cm에 몸무게 43kg이라는 사실이 공개되어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주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너무 말라서 걱정된다" "TV로 보는 거랑 실제로 보는 거랑 많이 다른가 보다" "나도 이런 고민 살면서 한 번만 해보고 싶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8월 노래 '가시나'로 컴백해 뜨거운 사랑을 받은 선미는 현재 각종 뷰티 화보를 촬영하는 등 여전히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온라인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