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 이정후, 박세웅… 아시아야구챔피언십 엔트리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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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이정후 176안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년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상황 넥센 1번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17.9.17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넥센 이정후 176안타 (창원=연합뉴스) 김동민 기자 = 17일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7년 프로야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9회 초 2사 1루 상황 넥센 1번 이정후가 안타를 치고 있다. 2017.9.17 ima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세웅 &#39;강렬한 눈빛&#39;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선발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17.8.25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박세웅 &#39;강렬한 눈빛&#39;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25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선발 박세웅이 역투하고 있다. 2017.8.25 handbrother@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자욱, 솔로홈런!   (부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무사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이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17.9.8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구자욱, 솔로홈런! (부산=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8일 오후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7 KBO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3회초 무사상황에서 삼성 구자욱이 동점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2017.9.8 mtkh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최종 엔트리가 발표됐다.

선동열 감독을 비롯한 대표팀 코칭스태프는 10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17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참가할 대표팀 최종 엔트리를 발표했다. 투수는 박세웅(롯데)과 임기영(KIA)을 포함한 12명이 선발됐다. 당초 와일드카드 발탁 가능성이 높아보였던 포수는 한승택(KIA), 장승현(두산)으로 낙점됐다. 내야수로는 최원준(KIA),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하주석(한화), 정현(kt)이 뽑혔다. 외야수로는 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이 발탁됐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 대만 3개국이 야구 교류와 스타 발굴, 대표팀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만든 대회다. 출전 자격은 만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차 이하다. 와일드카드는 3명까지 가능하지만 한국 대표팀은 와일드카드를 쓰지 않았다.

1호 국가대표 전임감독으로 선임된 선동열 감독의 데뷔전이기도 하다. 일본 도쿄돔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풀리그로 펼쳐진다. 11월 16일 일본과 한국의 개막전이 펼쳐지고 한국과 대만의 경기는 17일 열린다. 19일엔 예선 1·2위팀 간의 단판 결승이 열린다. 우승팀 상금은 2000만엔, 준우승팀 상금은 500만엔이다. 4년에 한 번씩 열린다.

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 25인 최종 엔트리

투수(12명) : 김윤동(KIA), 김명신(두산), 장현식(NC), 박세웅(롯데), 박진형(롯데), 김대현(LG), 장필준(삼성), 함덕주(두산), 구창모(NC), 심재민(kt), 임기영(KIA)

포수(2명) : 한승택(KIA), 장승현(두산)

내야수(6명) : 최원준(KIA), 류지혁(두산), 박민우(NC), 김하성(넥센), 하주석(한화), 정현(kt)

외야수(5명) : 김성욱(NC), 나경민(롯데), 이정후(넥센), 안익훈(LG), 구자욱(삼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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