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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사진관] 로봇이 헤엄치고 춤 추고... '2017 로보월드'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2017 로보월드'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첨단 로봇부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로보월드는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한 어린이가 다관절 로봇을 바라보고 있다.우상조 기자

'2017 로보월드'가 13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렸다. 인공지능이 탑재된 첨단 로봇부터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존까지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 로보월드는 16일까지 나흘간 열린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한 어린이가 다관절 로봇을 바라보고 있다.우상조 기자

첨단 로봇을 한자리에서 살펴보고 체험할 수 있는 '2017 로보월드'가 13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로보월드의 주제는 '스마트 인더스트리, 스마트 라이프!'로 전 세계 16개국 151개사가 480개 부스를 열고 제조용·서비스용 로봇을 선보인다. 이날 행사장에는 로봇을 보러온 외국인 바이어, 기업관계자, 일반 관람객들로 매우 붐볐다.

관상어용으로 개발된 로봇 물고기가 전시장에 마련된 수조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행사장 내 체험형 부스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

관상어용으로 개발된 로봇 물고기가 전시장에 마련된 수조에서 헤엄을 치고 있다. 행사장 내 체험형 부스에는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우상조 기자

관람객들이 로봇 물고기를 조종해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관람객들이 로봇 물고기를 조종해 축구 게임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유진로봇의 자율주행물류배송시스템인 고카트를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고카트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공간을 분석해 실내의 평면 및 층간을 이동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하다.우상조 기자

유진로봇의 자율주행물류배송시스템인 고카트를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고카트는 각종 센서와 카메라로 공간을 분석해 실내의 평면 및 층간을 이동하며 자율주행이 가능하다.우상조 기자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가 안면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을 지켜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가 안면 인식 카메라가 장착된 로봇을 지켜보고 있다. 우상조 기자

NT 로봇이 개발한 척수손상 장애인용 착용형 보행 로봇을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보행 로봇을 착용하고 보행 체험을 했다. 우상조 기자

NT 로봇이 개발한 척수손상 장애인용 착용형 보행 로봇을 관계자가 시연하고 있다. 이날 휠체어를 타고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보행 로봇을 착용하고 보행 체험을 했다. 우상조 기자

전시 참여 업체 엠티에스이는 물건을 정해진 장소로 이동시키는 스마트 캐리어를 선보였다. 우상조 기자

전시 참여 업체 엠티에스이는 물건을 정해진 장소로 이동시키는 스마트 캐리어를 선보였다. 우상조 기자

'2017 로보월드'에서는 전시회, 경진대회, 시연회, 콘퍼런스 등 로봇 관련 각종 행사가 동시에 진행된다. 현장에서 로봇을 제작해 우열을 가리는 국제로봇콘테스트 12개 대회와 로봇과 비즈니스 챌린지 5개 대회, 로봇 기업 11개사가 20여개 제품을 시연하는 '로봇 빅쇼' 등이다. 또한 중앙무대를 중심으로는 업체별 체험형 부스를 설치하여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과 시민들에게 참여기회를 제공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한국로봇산업진흥원·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 행사는 오늘부터 16일까지 4일간 열린다.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가 AR GUN을 들고 증강현실 게임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가 AR GUN을 들고 증강현실 게임을 하고 있다. 우상조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티즈 미니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휴머노이드 로봇인 로보티즈 미니가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우상조 기자

글·사진=우상조 기자(WOO.SANGJ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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